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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카운티에 4번째 월마트 들어선다

2014-11-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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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에 대형 월마트가 4번째 들어선다.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페어팩스에 본사가 있는 피터슨 건설사는 리스버그 이그제큐티브 공항과 덜레스 그린웨이 사이의 부지에 1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월마트 수퍼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용도변경 승인을 받았다.
크로스트레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 월마트 건립은 배틀필드 파크웨이에서 반 마일 남쪽에 위치한 하울링 팜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하게 되며 불과 3마일도 채 안되는 곳인 에드워즈 페리 로드에 또 다른 월마트가 위치해 있다. 수퍼 월마트가 들어서게 되면 기존의 월마트는 없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총 450에이커 부지에 달하는 크로스테일 프로젝트에는 2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건물과 3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산업용 건물이 포함돼 있다.
또 보행자들을 위한 메인 스트릿과 2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야외 모임장소, 2에이커 상당의 데이 케어 장소를 비롯해 차량 출입을 용이하게 하는 교차로 등이 마련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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