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턴 지역에서 또 자동차 돌진 사고
2014-10-28 (화)
지난 15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한인 운영 베이커리업소에서 자동차 돌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또다시 옥턴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일어났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옥턴의 체인 브릿지 2900 블락에 있던 카드 판매업소인 홀마크 스토어에 SUV 차량이 돌진해 들어왔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정문 유리창을 뚫고 반대편 벽을 들이받고서야 가까스로 멈췄으나 사고 당시 업소내에 사람이 거의 없어 다행히 심각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