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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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 변태들 설친다

2014-10-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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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의 메트로 전철 안에서 변태적인 노출을 일삼는 일명 ‘바바리맨’이 여러 명 설치고 있어 경찰 당국이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메트로 트랜짓 경찰은 지난 8월부터 3개월새 CCTV에 찍힌 4명의 바바리맨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은 지난 수주새 여성 혼자 앉아 있는 전철에서 변태적인 노출을 한 뒤 내렸다고 밝혔다.
바바리맨이 가장 많이 출현한 전철은 레드 라인으로 갤러리 플레이스-차이나타운, 글렌몬트, 로드 아일랜드 애비뉴-브렌트우드역이었고 나머지는 그린 라인의 네일러 로드역이었다.
공개된 바바리맨 용의자 사진에는 아시안계로 추정되는 남성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트로 당국은 이들 사건들은 대부분 정차 직전에 발생했으며 범인들은 전철 문이 열리자 마자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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