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어팩스카운티 푸드트럭 규정 대폭 완화 통과
2014-10-14 (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푸드 트럭 운영에 관한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
최근 카운티 수퍼바이저 회를 통과한 푸드 트럭 새 운영 규정에 따르면 조닝 퍼밋과 사업자 라이센스 및 보건국 퍼밋 등 3개를 받으면 푸드 트럭을 운영할 수 있으며 퍼밋을 얻는 총 비용도 175달러에 불과하다.
푸드 트럭은 부지 소유주로부터 서명 승인만 받으면 사유지에서 주차해 영업할 수 있으며, 한 곳당 최대 3대까지 4시간씩 머무를 수 있다.
푸드 트럭은 여전히 현재와 같이 공공 부지에서 영업할 수 없으나 카운티 공원에서는 허용된다.
이같은 새 규정이 통과됨에 따라 타이슨스 코너와 레스톤, 메리필드 등과 같이 특히 푸드 트럭에게 인기있는 지역의 경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