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고 혁신 도시 ‘전국 9위’
2014-10-09 (목)
일자리부터 인프라까지,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가장 창조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미국 최고의 ‘혁신 도시’로 뉴욕이 선정됐고 워싱턴DC는 전국 9위에 랭크됐다.
경제전문 매체인 CNN머니는 기술, 사회기반시설, 고용, 환경ㆍ에너지 등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국의 혁신 도시 10곳을 선정한 결과 워싱턴DC가 9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워싱턴DC는 최근 지난 반세기동안 바뀌지 않던 조닝 법안을 바꾸면서 보행자 친화적인 인도와 도시내 최초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운영, 조기 교육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는 물론 각종 공원과 친자연적인 생활 환경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도시 전국 1위는 뉴욕이 차지했고 보스턴, 포틀랜드, 시카고,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워싱턴DC, 클리블랜드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