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컨템포러리 무용단 Ate9 ‘마우스 투 마우스’ 공연

2014-10-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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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가장 핫한 댄스 컴퍼니로 떠오른 Ate9 무용단이 11일과 12일 샌타모니카의 모스 디어터에서 ‘마우스 투 마우스’(mouth to mouth) 공연을 갖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용가 겸 안무가 대니엘 아가미(Danielle Agami)가 이끄는 이 댄스 컴퍼니는 2012년 창단, 지난해 LA 댄스 페스티벌에서 독특한 안무의 ‘추상무용’으로 큰 화제를 모은 컨템포러리 무용단으로 모두 세계 정상급 수준의 댄서 8명이 인간의 몸으로 빚어낼 수 있는 가장 특별한 동작들의 앙상블을 펼쳐 보인다.

‘마우스 투 마우스’는 인적 교류, 소통과 연결에 관한 작품으로 사람들이 매일의 삶에서 경험하는 대화와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작곡가 조디 랜다우의 창작곡과 함께 다양한 팝과 락음악이 사용된다.

11일 오후 8시30분, 12일 오후 4시. 티켓 25~35달러.

www.ate9dancecompany.com

Moss Theatre 3130 Olympic Blvd. Santa Monica, CA 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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