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베일리 크로스로즈 지역에 새로운 샤핑센터(사진)가 만들어진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23일 베일리 크로스 로즈 지역의 챨스 스트릿과 워싱턴 드라이브 사이에 있는 리스버그 파이크에 샤핑센터 개발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스펙트럼 디벨롭먼트사에 의해 건립될 이 샤핑 센터는 2.7 에이커 규모로 현재 보험회사인 가이코사와 2채의 주택이 들어서 있고 부지의 상당 부분이 공터로 남아 있다.
하지만 샤핑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CVS와 스매시버거, 팟벨리 샌드위치점 및 다른 소매업체들이 입점하게 된다.
이 샤핑센터 건립을 앞두고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교통난과 소음, 무단 쓰레기 투기 등 다소 우려할만한 사항이 제기됐으나 카운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