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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몽고메리 카운티에 35년만에 ‘종합병원’ 신설돼

2014-09-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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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 35년만에 처음으로 대형종합병원이 개원됐다.
홀리크로스 종합병원은 현 몽고메리 칼리지 저먼타운 캠퍼스 내에 건설돼 24일부터 병원업무에 돌입했다.
건설에는 총 2억달러가 소요됐다. 홀리크로스 종합 병원은 93개의 병실을 갖추고 580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또한 대형 응급실과 15실 규모의 중환자 전문병동이 포함돼 있으며 정신치료 병동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관 건물 옆에는 8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의료복합단지와 주차건물이 201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한편 홀리크로스 종합병원과 경쟁관계인 어드벤티스트 헬스케어 종합병원은 3개의 응급센터를 저먼타운, 락빌, 로럴 지역에 내년중에 개원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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