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90세 여성 18년동안 100개국 여행
2014-09-19 (금)
메릴랜드 출신의 90세 여성이 70대 초반부터 여행을 시작해 18년동안 장장 100여개국을 방문해 화제다.
홍콩매채 펑황넷에 따르면 메리 로우 마하니라는 이름의 이 여성 시니어는 남편이 사망하지 전까지는 거의 평생을 여행하지 않았고 심지어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싫어했으나 어느 날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마음껏 세상을 돌아다니겠다’는 결심을 한 후부터 지구촌 곳곳을 여행 다니기 시작, 어느새 여행을 다녀온 나라만 100개가 넘었다.
펑황넷은 이 할머니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야생동물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나 현지 풍습을 체험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해외 온라인에서 큰 인기라고 전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