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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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하고 싶은 도시 DC‘전국 9위’

2014-09-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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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 올랜도 1위

워싱턴DC가 올 하반기 미국 국민들이 가장 관광하고 싶어 하는 도시 전국 9위에 랭크됐다.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워싱턴DC는 관광 에이전트들이 올 하반기 중 관광 예약을 하고 싶은 도시 전국 9위로 1년전보다 한 단계 하락해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관광하고 싶은 미국내 도시 전국 1위에는 올랜도가 꼽혔고 뒤이어 라스베이거스, 마우이, 뉴욕,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LA, 워싱턴DC, 보스톤 순이었다.
미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10대 해외 여행지로는 캐리비언 크루즈, 캔쿤, 런던, 로마, 유럽 강 크루즈, 지중해 크루즈, 파리, 도미니아 공화국 푼타 카나, 자메이카 몽기고 베이, 멕시코 플라야 델 마르멘/리비에라 마야 순이었다.
한편 워싱턴DC는 지난해 1,74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사상 최고의 관광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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