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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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에서 토막살인 사건 발생

2014-08-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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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로럴에서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피해자의 몸은 절단돼 두 개의 쓰레기봉투에서 발견됐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은 이날 오전 9시40분경 신고를 받고 아덴 포인테 아파트 단지 인근에 놓여 진 두 개의 쓰레기봉투에서 토막 살인된 시신을 확인했다.
피해자는 과테말라 출신의 일용직 노동자인 재시토 페레즈(28) 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희생자는 가족이라고는 형제 한명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디서 페레즈 씨가 죽었는지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형사들은 현재 경찰견을 데리고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나머지 신체 일부를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찾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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