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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로 아이들 문신 지우려던 엄마 8년형

2014-08-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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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어깨에 새겨진 문신을 불에 달군 면도칼로 도려내려한 엄마에게 징역 8년형이 구형됐다.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멜리사 델프(35)는 베이비 시터가 13세의 쌍둥이 딸들의 어깨에 새긴 문신을 면도칼로 도려내려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아이들의 어깨에 문신을 새긴 베이비시터와 엄마를 도와 아이들의 문신을 지우려 한 남자친구 역시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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