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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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한인교회 청소년연합수련회

2014-08-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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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인교회들이 힘을 모아 11일부터 13일까지 워런튼 소재 에스라 수양관에서 청소년연합수련회를 열었다.
65명의 중고등학생과 스탭이 사흘간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이뤘던 수련회에서 최동천 전도사(달라스영락장로교회 고등부 디렉터)가 다섯 번의 말씀으로 도전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기도, 찬양, 게임, 소그룹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은혜를 체험했다.
권이석 목사(반석교회)는 “학생들이 좀 더 말씀을 듣고, 좀 더 기도하고 싶었다는 반응을 보인 걸 보면 수련회가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며 “모든 참여 교회들이 필요를 채울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작년과 올해 두 번의 연합수련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최 교회들은 내년에 보다 내실 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연합수련회를 개최하기 위해 일찍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14년 연합수련회 참여 교회는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 러빙힐교회, 워싱턴반석교회, 워싱턴우리교히, 소명교회, 고은장로교회, 맑은시내교회.<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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