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원로 장영춘 목사)는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Hudson Valley Resort에서 전교인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성령님 열매 맺고 싶어요’란 주제로 담임 김성국 목사를 강사로 열린 여름수양회는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한 주일 설교를 포함해 총 9번의 집회로 진행됐다. 김성국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헌신적으로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에 있다”며 “특히,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는 우리들은 끝까지 낙심하지 말고 열심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련회는 2명의 외부 강사들이 참여해 Healing Camp가 실시됐고 교인들의 다채로운 순서와 저녁엔 캠프파이어로 이어졌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 때에는 영아, 유아, 유치부교사, 자녀, 학부모들이 발표회를 갖고 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었다. 폐회예배는 김성국 목사가 성령의 열매의 마지막 9번째인 ‘절제’에 대한 말씀을 증거 한 후 모든 수련회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