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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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 독주회

2014-07-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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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잉글우드 클립스 NV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사진)씨가 이달 2일 오후 7시30분 잉글우드 클립스 소재 NV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김씨는 이날 자신이 직접 클라리넷 곡으로 편곡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E 단조’와 비탈리의 ‘샤콘느’, 마이어 쿠퍼만의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문플라워스 베이비, 재즈 에세이’, 폴 숀필드의 ‘트리오’ 등 발매예정인 음반 수록곡들을 주로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주니 조씨와 바이얼리니스트 클라우디아 셰어가 협연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초청 매스터 클래스가 예정된 김씨는 CD 발매 기념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10달러. ▲문의: 917-553-808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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