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문대학교 시작 디자인학과의 그룹전이 ‘평화’를 주제로 26일부터 7월2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엘가 윔머-현 컨템퍼러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재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전임교수를 비롯해 강사, 졸업생, 재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선문대학교 시각 디자인학과의 첫 뉴욕 디자인 연수의 한 과정으로 고수정, 나윤주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전시 작품들은 전시 제목 “평화(Peace)”에 걸맞게 “Peace”라는 단어를 작품에 직접 이용하거나 표현했고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그려지는 등 단일 주제하에서도 폭넓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작품 대부분이 일러스트레이션(원화)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외에 컴퓨터그래픽스,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내용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6월29일 오후 1~3시. ▲장소: 526 West 26Street #310, New York, 212-206-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