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숨결 담아냈죠
2014-06-24 (화)
▶ 박기수 화백 ‘독도 특별 전시회 도록’ 발간
’독도 특별 전시회 도록 발간’ 홍보차 23일 본보를 방문한 박기수(가운데) 화백 부부와 이춘범(왼쪽) 한미문화유산보존회장.
반추상 서양화로 한 평생 ‘산’ 그림만 그려온 한국의 대표적 중견작가 박기수 화백이 플러싱 타운홀에서 8월에 펼쳐지는 ‘8.15 광복 69주년 축하기념 독도 특별 전시회’의 출품작 22점의 도록을 발간했다.
도록 발간 홍보차 23일 본보를 방문한 박 화백은 "뉴욕 땅을 밟은 이후 정성들여 그린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내게 됐다"며 "독도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도록은 우선 500권이 발간돼 전시회장에서 권당 3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욕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한미문화유산보존회(회장 이춘범)가 주관하는 ‘8.15 광복 69주년 축하기념 독도 특별 전시회’는 8월18일부터 31일까지 플러싱 타운홀(137-35 노던 블러바드)에서 펼쳐진다. 개막 리셉션은 8월21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 718-827-9239, 929-888-6335, 516-965-7414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