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챈 감독의 영화 ‘어 픽처 오브 유(A Picture of You)’ 특별 시사회가 20일 열린다.

뉴욕한인영화제(KAFFNY)측은 개봉 첫날인 이날 오후 6시 상영관인 맨하탄 AMC 로우즈 빌리지 7(66 3rd Ave.)에서 배우 및 제작진을 초청한 시사회를 개최하고 영화 홍보에 나선다.

KAFFNY는 매년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미국내 한인 감독 뿐 아니라 전 세계 젊은 영화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뉴욕 코리안 아메리칸 영화제를 개최해오고 있는 단체다.
LA 아시아 태평양영화제 상영작인 이 영화는 뉴욕에서 떨어져 살던 남매가 엄마의 죽음을 맞아 펜실베니아 시골마을 엄마의 집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26일까지 상영된다.

특별시사회는 KAFFNY 뿐만 아니라 아시안 시네비전, 마이 극단 등 여러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22일까지 이어진다. 영화 상영 일정은 웹사이트(www.amctheatres.com/movies/a-picture-of-you)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12-982-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