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목사회 정기총회, 부회장에 양춘길 목사
뉴저지한인목사회 정기총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신임회장 박찬순목사)
뉴저지한인목사회는 6월9일 임마누엘성결교회(박찬순목사)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박찬순목사와 부회장에 양춘길(필그림교회)목사를 선출했다. 나머지 임원은 신·구 회장단에 일임하여 선정하기로 가결했다.
박찬순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이라 알고 열심을 다해 목사회를 섬기겠다.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발전되어가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여 교단별 친선체육대회(10월), 신년하례예배(1월), 원로목사위로회(5월), 4개주 친선체육대회(5월)등 년 중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을 위해서 임원구성을 가능한 빨리 마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 인사했다.
정기총회 1부 예배는 권형덕(총무)목사의 사회 이의철(감사)목사의 기도, 육민호목사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3장1-9절), 뉴저지목사합창단(단장 양춘길목사)의 찬양 ‘우리교회’, 박찬순목사의 ‘하나님의 동역자’란 제목의 설교, 양부환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회의는 이병준(직전회장)목사의 사회, 임원회 및 총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관례대로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등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