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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주 사이버 보안위원회 활동 시작

2014-06-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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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정부의 사이버 보안 위원회가 지난 11일 활동을 시작했다.
사이버 보안 위원회는 이날 테리 맥클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페어팩스 소재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사이버 보안 위원회는 지난 2월 주지사의 행정 명령에 따라 설립된 후 주정부 기술부 장관, 전 백악관 국가보안 위원회 선임 자문위원 등 민간 및 공공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맥클리프 주지사는 이날 총회에서 버지니아의 사이버 산업 성장과 주정부의 보안 역량 강화, 경제적인 기회 확대 등을 강조했다.
사이버 보안 위원회는 앞으로 인프라 확대와 경제 성장 주도, 교육 및 인력 개발 강화 등에 나서게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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