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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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자용 공동묘지 7월 개장

2014-06-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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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의 링코니아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극빈자용 공동묘지가 오는 7월 개장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공사업국에 따르면 현재 6217 링코니아 로드에서 조성중인 극빈자 및 무연고 시신을 위한 공동묘지가 이달 말 또는 7월초에 개장된다.
이 공동 묘지의 규모는 845구의 무덤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중 90%는 극빈자용, 나머지 10%는 무연고 시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가족 서비스부는 지난 한해동안 화장 27건, 매장 24건을 지원했으며 한해 평균 25구가 새로운 공동 묘지에 매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당국은 저먼타운 로드에 위치한 현 극빈자용 공동묘지가 수용 한계에 도달해 새로운 공동 묘지가 조성되기 전까지 민간 묘지를 구입해 시신을 매장해 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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