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KCCD주최의 전국대회를 개최한 후 뉴욕을 방문한 이사장 박종대(오른쪽·남가주중앙교회)목사 부부와 이사 윤동주집사, KCCD 자문역을 맡고 있는 김용걸(왼쪽에서 두 번째·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신부가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KCCD(한국기독교 커뮤니티개발협회·회장 임혜빈·이사장 박종대목사)는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DC에서 ‘제7회 Lighting the Community전국대회’를 열었다.

박종대목사는 “‘Shining Our Light to the Nation’s Capitol’이란 주제로 열린 대회는 20일 아침에는 각 정부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고 21일 백악관을 방문해 각 부처의 대표자들로부터 교회 등 종교기관을 통해 어떻게 지역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의 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협력증대를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백악관 이그제큐티브 빌딩(EEOB)에서 120여명의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참석해 열린 브리핑에는 임혜빈회장이 백악관종교담당 디렉터 멜리사 로저스, 국무부 종교와 커뮤니티개발 담당국 책임자 션 케이시 등 주요 부서의 정책입안자들을 소개한 후 이민법개혁, 난민관련문제, 환경문제, 교육문제, 인건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