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류배달서비스 등장
2014-05-30 (금)
인터넷을 이용한 ‘주류배달 서비스업체’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 DC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울트라’(Ultra)라는 이름의 업체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각종 술을 5달러의 배송료를 내면 워싱턴 DC지역 어디든지 60분 안에 배달해준다는 파격적인 서비스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독신자 비율이 높고 개인이나 회사가 주최하는 소규모 파티가 끊임없이 벌어지는 워싱턴 DC에서 이같은 서비스는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뉴욕과 시카고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이 업체가 워싱턴 지역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느냐에 따라 비슷한 업체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