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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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있는 공연단 작품 공모 문화원, 오픈스테이지 6월27일까지 공개모집

2014-05-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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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참신하고 역량 있는 공연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발해 뉴욕에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작품 공모 프로그램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의 2014~15 시즌 공연작품을 내달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오픈 스테이지’는 문화원에서 공연하고자 하는 공연단들의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공연 장르도 다양해짐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연작품을 선정하고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공연 콘텐츠의 장르를 다양화하고자 기획된 문화원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응모 대상은 연령이나 국적에 제한 없이 개인이나 그룹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분야도 클래식, 무용, 국악, 연극 등 제한이 없지만 공연 장소의 내부 사정에 따라 장르가 제한될 수는 있다.


응모 작품은 공연예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6월27일 오후 5시까지며 당선작은 7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무대 제공뿐만 아니라 홍보 및 프로그램 북 제작, 공연 당일 리셉션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플러싱 타운홀과 문화원 간의 업무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으로 추진해 2014~15 시즌 공연 중 2회를 플러싱 타운홀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신청 안내와 신청서류 등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작성된 신청서는 구비 서류와 함께 뉴욕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Service New York, 460 Park Ave. 6th Fl., New York, NY 10022)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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