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할렐루야대회, 6월13~15일 프라미스교회 개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는 5월12일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할렐루야2014 대뉴욕복음화대회(이하 복음화대회) 제1차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 대표기도를 인도한 이광희(목회자분과위원장)목사는 “세월호 침몰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한국이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하루속히 치유되기를 기도 한다”며 “금년 열리는 복음화대회로 뉴욕에 새로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축제가 되게 해 달라”고 기원했다.
방지각(고문·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사도행전 2장42-47절을 인용, ‘초대교회의 7대 사역’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방 목사는 “초대교회의 7대 사역은 1)말씀 운동 2)사랑 운동 3)기도 운동 4)공동체 운동 5)하나 되는 운동 6)새 생활 운동 7)전도 운동이었다”며 “복음화대회를 통해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7대사역이 뉴욕에도 일어나 뉴욕이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대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특별통성기도로 김희복(순서 진행 위원장)목사가 미국과 조국 및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대표기도를 인도했고 전희수(부회계)목사가 복음화대회의 성인대회 강사 고훈 목사, 청소년대회 강사, 어린이대회의 Alan Wu강사와 Hyejin Shim강사, 준비위원들, 온 교회와 성도들의 참가를 위해, 좋은 날씨를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회 후원을 위해 대표로 기도를 인도했다.
1부 예배 후 진행된 2부 준비진행 과정 소개에서 이풍삼(준비위원장)목사는 복음화대회 조직을 발표했다. 고문은 김해종 목사를 포함한 증경회장단 29명, 대회장 김승희 목사, 부대회장 이재덕 목사·이주익 장로, 총무 장경혜 목사, 서기 송일권 목사, 부서기 이철희 목사, 회계 이수원장로, 부회계 전희 수목사, 준비위원장 이풍삼 목사 등이다.
진행위원은 이희선(총괄)목사를 포함해 18명이고 후원 및 헌금안내1 박영진(이사장)장로, 헌금안내2 이대연(감사)장로 등이며 이사회는 행사후원과 헌금안내를 맡기로 했다. 이밖에 분과위원장으로 호스팅분과 이성헌 목사를 포함해 49개 분과에 분과위원장이 임명됐다.
복음화대회(성인)는 6월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고훈(안산제일교회 당회장)목사를 강사로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어린이복음화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열리며 청소년복음화대회는 9월5일(금)부터 6일(토)까지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에서 열린다. 목회자세미나는 6월16일(월)오전9시 금강산식당에서 열린다. 문의: 718-358-007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