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헌신으로 기도하는 리더 되자”

2014-05-13 (화)
크게 작게

▶ 나이스크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헌신으로 기도하는 리더 되자”

나이스크 리더십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나이스크(NYSKC)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고센신학교 오하이오 캠퍼스에서 ‘사흘 길쯤 가기를 허락하소서’(출애굽기3:18)란 주제로 리더십아카데미(대회장 김은옥 목사)를 열었다.

리더십아카데미는 WM(Nyskc World Mission·대표회장 최고센 목사)의 스텝으로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헌신자들의 훈련과정으로 열렸다. 최고센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누가복음 11장1-4절을 인용해 ‘기도는 이렇게 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계적인 리더들을 손꼽아 보면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 중에 진정한 리더는 오직 예수님뿐”이라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진정한 리더가 되어 교회에서나 혹은 사회 가운데서 그 영향력을 나타내는, 즉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헌신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녁성회에는 전남수(준비위원장)목사가 설교했고 ‘사흘 길쯤 거리를 허락하소서’ ‘만나와 메추라기’ ‘모세의 중보기도’ ‘시내산의 약속’ ‘성막의 축복’ ‘구름기둥과 불기둥’등의 출애굽기 말씀 주제의 강의가 계속됐다. 마지막 날은 대회장 김은목 목사의 설교와 수료식, 최고센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