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엔지니어링 스쿨’ 버지니아 텍 전국 16위
2014-05-10 (토)
버지니아 텍이 경제전문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선정 ‘최우수 50개 엔지니어링 스쿨’ 평가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존스 합킨스는 17위, 메릴랜드대(UMCP)는 각각 17위와 24위를 기록했으며 버지니아대(UVA)는 41위에 올랐다.
버지니아 텍은 ‘미래를 개발한다(Invent the future)’ 슬로건 아래 호키 스톤(Hokie Stone)으로 불리우는 회색의 화강암 캠퍼스가 상징물로 꼽히고 있다.
존스 합킨스는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대학의 하나이지만 동문이나 교수진, 졸업생 가운데 노벨 수상자만도 33명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2009년 연방정부에서 18억 6천만 달러의 리서치 그랜트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최고의 공과대학은 1위 MIT, 2위 스탠퍼드, 3위 버클리, 4위 칼텍, 5위 조지아 텍, 6위 일리노이대학 어바나 샘페인, 7위 카네기 멜론, 8위 코넬, 9위 미시간대 앤 아버, 10위 퍼듀 웨스트 라파엣 캠퍼스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50개 최우수 공대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IBM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비즈니스 인사이드 웹 사이트(www.businessinsider. com/the-best-engineering-schools-2014-4#)를 참조하면 된다.<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