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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톨릭 신자 인구의 17.5%

2014-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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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12억2천862만 명...브라질 1위. 한국 47위

세계 가톨릭 신자가 전체 인구의 17.5%인 12억2천86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7일 밝혔다.

교황청이 최근 펴낸 ‘교회 통계 연감 2012’에 따르면 2012년 12월 31일 현재 세례받은 세계 가톨릭 신자는 12억2천862만1천 명으로 전년도보다 1천503만 명이 늘었다고 주교회의는 전했다.

국가별 신자 수는 브라질이 1억6천609만7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 1억135만 명, 필리핀 8천24만1천 명, 미국 7천118만 명, 이탈리아 5천804만9천 명 순이었다.한국의 가톨릭 신자는 531만 명으로 세계에서 47번째, 아시아에서 5번째로 집계됐다.대륙별 신자 수는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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