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DC 고교 인근서 총격으로 3명 다쳐

2014-05-07 (수)
크게 작게
DC 사우스 이스트 소재 발루고교 인근서 총기사고가 발생, 3명이 총상을 당했다. DC 경찰은 2명의 용의자가 이번 총기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수배하고 있다.

총상을 입은 3명중 두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한명은 발루고 양호실에서 간단한 치료만 받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두명 모두 중상이며 한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두 명으로 모두 흑인이다. 한명은 5피트 6인치 신장에 몸무게가 160파운드 체격. 총기발사는 6일 아침 발루 고등학교에서 3블락 떨어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애비뉴 3100 블락 선상에서 발생했다. 총기발사로 인근 발루고와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모두 이날 아침 폐쇄됐다가 오전 11시경 오픈됐다.<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