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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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제시카 리 콘서트

2014-05-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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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국제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한인 바이얼리니스트 제시카 리(사진)가 이달 9일 오후 8~10시까지 브루클린 ‘비네거 힐 하우스’에서 열리는 뉴욕시 하우스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뉴욕시 하우스 콘서트는 정상급 솔리스트 연주자들과 실내악 앙상블이 초청되어 음악과 와인, 만찬이 어우러진 유명 콘서트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음대 대학원을 나온 제시카 리는 아메리카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 등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고 라비냐, 말보로, 스폴레토 등 유명 음악제 등에서 실내악 연주자로 활약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한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의 2005년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날 바흐와 텔레만, 존 하비슨 작곡의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장소:Vinegar Hill House Restaurant, 72 Hudson Ave, Brooklyn, NY, 718-5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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