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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DC 전 시장 생애 영화로 만들어지나

2014-05-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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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매리언 배리 전 시장(현 의원)의 생애가 영화로 만들어질까. 영화 TV 채널인 HBO가 배리 전 시장의 생애를 영화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배리 전 시장은 HBO와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두명의 기자들을 비난했다. 배리 전 시장은 두명의 기자가 자신의 생애로부터 이득을 구하길 원하고 있다며 그들을 비판했다. HBO의 프로젝트는 셔우드와 재프가 쓴 1994년 작의 ‘드림 시티’에 기초를 두고 있다.

배리 전 시장은 HBO가 아닌 다른 업체에서 자신의 생애에 대해 영화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 배리 전 시장은 코케인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 미 연방 수사국(FBI)에 의해 비디오 테이프로 찍혀 감옥소에서 6개월 가량 수감됐다. 그는 이후 네 번째로 DC 시장에 선출됐다. 현재는 DC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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