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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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경찰 트위터 이용 매춘 단속

2014-05-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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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이용해 다음 주부터 매춘을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단속이 이루어지는 동안 용의자의 얼굴과 정보가 뜰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단속에 전례가 없는 진보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단속을 통해 매춘은 PG 카운티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이번 단속은 매춘을 찾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다”면서 “매춘녀 자체는 타깃이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어 “특히 이번 단속은 어린 여성을 성매매에 이용하는 사람들을 체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을 위해 #PGDVice나 @PGPDNews를 사용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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