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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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매장 전문털이 사건 급증

2014-05-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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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팩스 일원 지금까지 15곳 털려

지난 8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샌드위치 전문 매장인 ‘서브웨이(Subway)’ 전문털이범에 대해 현상 수배에 나선 가운데<본보 9일자 A6면>, 이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30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9곳의 서브웨이 매장이 털렸으나 3주새 피해업소가 15곳으로 늘어났다.
경찰국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는 지난 28일 새벽4시 메리필드 지역의 한 매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범인은 정문을 깨고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 알렉산드리아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하워드 카운티 등 워싱턴 일원에서 발생한 서브웨이 매장털이 사건은 30여건으로 늘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전화 (866)411-847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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