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유물 150여점 소개
2014-05-01 (목)
한국 미술품 애호가 모임인 ‘코리안 아트 소사이어티(회장 로버트 털리)’가 이달 9일 오후 2시 눈부신 조선왕조 유물들을 담은 조선미술대전이 열리고 있는 필라델피아 뮤지엄을 관람한다.
전시회는 이달 26일까지 ‘한국에서 온 보물(Treasure From The Korea)’이란 주제로 대형 불화, 가구, 제례 물품, 의복, 장신구 등 총 150여점을 보여준다.
로버트 털리(사진) 회장은 “조선미술대전을 함께 관람하기 원하는 한국 미술품 애호가들의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며 “우수한 조선시대 고미술품을 관람한 후 원하는 참석자들은 강연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람 희망자는 전자우편(robert@koreanartsociety.org)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