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술값 또 한 차례 오르나?
2014-02-25 (화) 12:00:00
술집, 식당 판매 술값 올 4월경 최고 15% 인상
가격 하락을 기대했지만 ‘하드 리커 민영화’로 오히려 가격 인상이 초래된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는 올해에도 또 한차례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리커 민영화’ 이전 주무부서였던 주류통제국(LCB)은 대량 구입을 하는 술집과 식당에게는 특별 할인 가격을 적용해 판매해 왔으나 지난해 11월 이 할인 정책이 더 이상 합법적이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LCB는 현재까지 대량 구매를 통해 할인을 받고 있는 술집과 식당 등에도 일반 리커 스토어와 동일한 가격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식당과 술집 등은 LCB의 새 정책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나 주 의회는 현재 이와 관련해 어떠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만약 주 의회에서 아무런 결단이 내려지지 않을 경우 올 4월 즈음에는 각 식당과 술집에 공급되고 있는 주류도매가격이 최고 15%까지 인상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