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임 시애틀총영사에 문덕호 국장

2014-02-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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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완 총영사 후임으로 3월 중순 부임 예정


송영완 시애틀총영사의 후임으로 외교부 문덕호 아프리카 중동국장이 임명됐다.


한국정부는 지난 11일 시애틀 총영사에 문 국장, LA 총영사에 김현명 주 이라크 대사, 보스턴 총영사에 엄성준 인천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일본 히로시마 총영사에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담당 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문 신임 시애틀총영사는 외국어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21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1987년부터 외교부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외교부 외교정책실과 북핵 외교기획단, 베트남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 뉴욕 총영사관, 이라크 대사관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유엔 안보리 산하 북한 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위원으로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
문 신임 총영사도 송영완 총영사처럼 대북관계 및 유엔 등 국제기구 관계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 제재의 국제정치학’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송영완 총영사의 외무고시 7회 후배인 문 신임 총영사는 3월 중순 부임할 예장이다.

한편 송 총영사는 일단 외교부 본부로 복귀한 뒤 추후 대사 등 새로운 직책에 보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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