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신장로교회 목사 이.취임, 장로.권사 취임예배
김용익(오른쪽)목사부부와 유기천 목사부부가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주신장로교회>
뉴욕주신장로교회(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 소속)는 2월9일 목사 이취임 및 장로·권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취임식에서 담임목사였던 김용익 목사가 원로목사로, 유기천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취임했고 서장순씨가 장로로, 박춘경·방경자·이상보씨가 권사로, 박정옥씨가 명예권사로 각각 취임했다.
뉴욕한인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용익 목사는 현재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 신학대학 학장으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전도사 시절 1993년 뉴욕주신장로교회를 개척했고 1994년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1996년 예장합동개혁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2009년 교회를 이전했고 2011년 국제연합총회 동북노회에 가입했다.
유기천(47)목사는 텍사스주립대 비교문학박사과정(수학), 총신대학교신대원 목회학석사, 버지니아 리버티대학에서 신학석사, 실천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사역했었고 부산외대, 부산신학대에서 외래교수로 재직 중 뉴욕주신장로교회의 부름을 받아 2013년 7월부터 김용익 목사와 공동담임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