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하십니까?”
2014-02-05 (수) 12:00:00
새해 두 번째 UW ‘북:소리’이번 주말 열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사서 김정은씨가 강사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이 새해 들어 두번째 마련하는 ‘북:소리’가 오는 8일 오후 1시 UW 앨런 도서관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자는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사서인 김정은씨이다. 김씨는 현재 UW 동아시아 도서관에서 연구하며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김씨는 이번 ‘북:소리’에서 이승욱의 <포기하는 용기>라는 책을 중심으로 ‘힐링이 필요하십니까? 욕망과 불안 사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김씨는 “북:소리에 참석하기 위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전혀 없지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질문들을 해봤는데 이 같은 주제를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가볍게 생각해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가 제시한 질문은 ▲나는 누구로 사는가?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나는 불안한가? ▲내 인생에 있어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등이다.
‘북:소리’를 주관하는 UW 한국학 도서관 이효경 사서는 “2월 주제는 참석자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해 보자는 뜻도 있다”면서 “김씨가 제시한 질문에 정답은 없는 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볍게 참석해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