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어라인도 플라스틱 백 금지
2014-02-04 (화) 12:00:00
1일부터 발효...종이 백 원하는 고객엔 5센트 부과토록
쇼어라인 시 관내 소매업소에서도 플라스틱 백 사용이 금지됏다.
시 당국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슈퍼마켓 등 모든 소매업소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백 사용을 금지시켰다. 업소들은 종이 백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5센트의 비용을 부과하도록 허용했지만 정부로부터 푸드 스탬프 등 식품보조비를 지원받는 영세민에게는 5센트 비용을 면제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국물이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세탁소, 신문 배달 등은 플라스틱 백 금지대상에서 제외된다.
쇼어라인은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애틀시의 플라스틱 백 규제 법안을 모델로 삼았으며 성과도 시애틀 시와 같은 수준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애틀의 경우 연간 2억 9,000만장의 일회용 플라스틱 백이 남발됐었으나 법안 시행 후 대다수 고객들이 재활용 쇼핑백을 사용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플라스틱 백 규제 법안이 시애틀, 에드몬즈, 이사콰, 배인브릿지 아일랜드, 벨링햄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