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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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운 일꾼 돼달라”

2014-0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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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침례교회서 김웅 목사 안수식

남침례교 버지니아지방회가 2일 예루살렘한인침례교회의 김웅 전도사 목사 안수예배를 가졌다.
시취위원장 안효광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전 시취위원장인 신선상 목사가 경과 보고를 했으며 김기일 목사의 기도, 조용회 목사의 설교, 이원희 목사의 목사를 위한 권면, 박태환 목사의 교회를 향한 권면이 있었고 신선상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예루살렘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용회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미국 대통령이나 빌 게이츠의 재산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목회자로의 부름”이라면서 “하나님이 세운 사람으로서 삯이 아닌 복음을 위한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지니아 지방회는 김웅 목사 안수에 앞서 지난 1월 초에 인터뷰 및 자격 검증 과정인 ‘시취’를 마쳤다고 보고 했다.
김웅 목사는 예루살렘한인침례교회에서 영어권과 청년, 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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