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살인사건발생율 1위 오명

2014-01-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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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추월… 뉴욕보다 4배 높아

필라델피아 시 살인사건 발생율이 미국 내 10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필라델피아 경찰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필라 시에서 모두 24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인구 10만명 당 살인사건 발생율이 16.1%로 15.3%의 시카고를 앞서며 뉴욕 4.0%보다 4배 많은 수치다.

살인사건의 절반 이상은 노스, 웨스트 필라지역에서 발생했으며 73%가 17~30세 흑인 남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수단으로는 전체 249건 중 총기사용이 201건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해 시카고 415건, 뉴욕 334건, LA 251건으로 필라시 보다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살인사건 발생 비율로는 필라델피아, 시카고, 달라스, 휴스톤, 피닉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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