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떡국잔치 ‘풍성’
2014-01-31 (금) 12:00:00
▶ 민주 필라 평통, 서라벌식당, 모아샤핑센터 식당 등 대접
며칠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를 녹이는 따뜻한 바람과 함께 어제 하루는 동포들이 여기 저기 식당에 모여 떡국을 들면서 본국의 설날을 추억하는 즐거움을 맛본 하루였다.
지난달 31일 설을 맞아 민주 필라평통을 비롯한 서라벌식당과 모아샤핑센터 2층 식당에서는 동포들에게 무료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편, 지난 한해 동안 보살펴 준 은혜에 보답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주 평통은 남산식당에서 경로대잔치를 열고 필라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 떡국을 대접함과 동시에 푸짐한 선물까지 안겨주는 행사를 가졌다. 직전회장 김덕수 회장과 몽고메리 카운티 캔 하퍼 의원, 필라 평통 장권일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흥을 돋구는 남부뉴저지 보람노인대학 학생들의 합창도 있었다. 또한 서라벌식당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떡국으로 동포들을 대접하며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포들이 따뜻한 구정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아샤핑센터 2층 음식 코너에서도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무료 떡국 대접을 통하여 이날 샤핑나온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