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음화에 더욱 힘쓰자
2013-12-31 (화)
뉴욕전도협의회 회원들이 송년감사예배에서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뉴욕전도협의회(회장 지인식 목사)는 12월25일 대동연회장에서 송년감사예배 및 회원가족잔치를 열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오는 새해에는 더욱 전도에 열심 할 것을 다짐했다.
김원기(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목사는 ‘하나 되게 하신 은혜’(에베소서 4:3)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협의회는 뉴욕의 복음화와 전도요원 양성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 뉴욕을 복음화 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누구라도 공인할 수 있는 전도단체가 되어야 한다”며 “그런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해야하고 둘째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야 하고 셋째는 하나님 안에서 연합으로 하나가 되어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회장 지인식 목사는 “전도협의회는 2005년 설립됐다.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더욱더 열심을 내어 전도에 힘쓰자”고 인사했다. 전도협의회는 금년 은퇴한 안창의 목사와 선교사로 파송된 지교찬 목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