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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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이웃 섬기는 새해 다짐

2013-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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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장로성가단.후원이사회 합동 송년감사예배 성료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은 12월17일 대동연회장에서 뉴욕장로성가단과 후원이사회 합동 송년감사예배를 갖고 새해에도 열심을 다해 찬양으로 교회와 이웃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이사장 김영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장로성가단 단목 이규섭(퀸즈한인교회)목사는 아름다운연합(고린도후서8:23-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뉴욕에 와 목회한지 5년이다. 교회를 섬기면서 한편으론 장로성가단과 함께 단목으로 5년을 지내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세상은 이기주의로 가득 차 있으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가운데 희생과 연합 속에 살고 있음이 세상과 틀리다. 뉴욕장로성가단은 20여교회의 장로들이 연합하여 찬양을 하는 성가단이다. 그 연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장로성가단의 아름다운 그 모습을 2014년에도 마음껏 세상에 나타내 보여주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득(전 총무)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만찬 및 친교에서 단장 손성대 장로는 인사말씀 및 감사를 통해 “오늘 모임은 2013년을 보내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함께 모여 식사를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모인 것이다. 금년에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준 후원이사회와 모든 교회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후원이사회는 2년 전에 설립돼 그동안 장로성가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왔다. 2014년에도 장로성가단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기 바란다. 지난 한 해 동안 연합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성가단 모든 단원과 단원들을 뒷바라지해준 권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뉴욕장로성가단은 2014년 1월7일(화) 오후7시30분 선한목자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신년예배 및 기도회를 갖는다. 이어 1월14일 오후7시 대동연회장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년하례 찬양을 뉴욕남성목사합창단과 연합하여 갖는다.

6월8일 정기연주회(준비위원장 오응환 장로)를 프라미스교회에서 가지며 6월13일부터 15일까지 뉴욕교협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찬양을 갖는다. 7월중에는 뉴욕교협 주관의 도미니카와 아이티 선교지 탐방 및 찬양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찬양을 하기 원하는 장로들에게는 항상 열려있다. 뉴욕교협 소속의 교회 장로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언제든지 단원이 될 수 있다. 입단문의는 917-841-7552(손성대 장로)로 하면 된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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