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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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선교 사역 되새겨

2013-12-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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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 찬송하는 기쁨’출간

▶ 선한이웃선교회 김명신 권사

‘평신도 양로원 선교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선한이웃선교회 대표 김명신 권사가 선교회 활동 15년을 기념하며 ‘이웃과 함께 찬송하는 기쁨(사진)’을 출간했다.

한국 예솔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 서적은 김명신 권사가 선한이웃선교회 소식지 등에 선고보고 형식으로 기고했던 진솔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총 215쪽 분량으로 ‘양로원 사역의 중요성’,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 모두의 자랑’, ‘감동의 순간들’, ‘건강을 유지하는 첫째 조건’ 등 60여 편이 실려 있다.

김 권사는 “15년간의 선한이웃선교회 사역을 정리한다는 의미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음지를 돌아보는 선교 특히 외롭고 소외된 양로원 노인들을 섬기는 선교사역에 더욱 매진하는 선한이웃선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권사는 명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은행 본점과 현대건걸 미주본부, 선경화학 미주본부, 대우 아메리카 등에서 일했고 현재 선한이웃선교회 대표와 선한이웃앙상블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입문의: 617-650-467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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