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세워주는 모임 주력”
2013-12-03 (화)
워싱턴한인교역자회가 오는 9일 커뮤니티교회에서 송년 모임과 성탄절을 축하하는 예배를 갖는다.
이날 만찬 후 목회자와 사모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음악 순서를 가질 예정이며 교계의 발전을 위한 기도 모임도 연다. 2014년 사업계획도 발표한다. 회장 문정주 목사, 부회장 예경해 목사, 총무 안태선 목사, 서기 이태봉 목사, 회계 최우성 목사, 감사 김재덕 목사 등 43대 임원진은 지난 10월 온마을장로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 바 있다.
문정주 목사(사진)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힘쓰는 목회자들 간에 긴밀한 네트워킹과 협력이 절실했다”며 “이번 모임도 서로를 알아가면서 예배의 본을 보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삶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자는 취지로 간증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역자회는 기도 및 예배 모임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내년 사업은 예년처럼 증경회장들을 위한 피크닉, 장학 기금 전달, 체육회 등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 지역 한인 교역자들이 회원이 될 수 있는 교역자회 참가 회비는 50달러. 문의 (703)220-9022주소 5424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