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미술품 소장의 가치와 작품 연대를 살펴보는 무료 강좌가 6일 오후 4시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본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개막, 6일까지 계속되는 한국 고미술품 감정 행사 일환으로 마련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무료 강좌이다.
전 KBS 진품명품 감정 전문위원이자 한미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인 김선원 서예가(사진)가 이번 무료 강좌에서 소장품으로서 한국 고미술품의 가치와 고미술품의 연대 등을 설명한다.
김병천 도자기 감정 전문위원과 고미술품 감정위원으로 뉴욕을 방문 중인 김 서예가는 “한인들이 집안에 보관한 보물들의 가치를 알려주고 한국 고미술품을 소장함으로써 한국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문화유산보존회(회장 최대식)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고미술 감정, 보물을 찾아드립니다’ 행사는 지난 주말에도 많은 한인 소장가들이 몰리며 4일 현재까지 50여점이 감정을 받았다.
▲장소: 42-22 27th Street, L.I.C, NY 11101 ▲문의: 516-965-7414(한미문화유산보존회 이춘범 미동부지회장), 917-733-0822(최대식 회장)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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