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이사들(앉은자리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신임이사장 박영진 장로)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 이사회는 10월28일 금강산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박영진(뉴욕성결교회)장로를 선출했다.
단독후보로 출마해 이사장으로 당선된 박영진 장로는 “섬김과 나눔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이사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이명석, 이동수, 최문섭, 송성렬, 황구연, 이창훈, 이상호, 이창영, 송재구, 최정웅, 박명준, 김영철, 박근수씨 등 13명이 신입이사로 가입했다.
한편 지난 회기 이사회(이사장 이주익 장로)는 결산보고를 통해 수입 7만8,216달러, 지출 7만151달러, 잔액 8,065달러를 보고했다. 지난회기는 이사회 처음으로 골프대회를 열어 수익 6,000여 달러를 내어 교협을 지원하기도 했다. 감사 이광모 장로는 “잔액 8천여 달러를 이월하게 된 것은 기록적인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