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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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정미순 개인전

2013-11-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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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까지 옴즈 아트 전시장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정미순씨가 이달 15일까지 뉴저지 티넥 소재 옴즈 아트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갤러리 옴즈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정 작가는 독특한 소재와 공간력을 이용해 입체적 느낌의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 프렛 인스티튜드에서 미술을 공부, 많은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었다. 어린 시절 갖고 있었던 순수한 꿈과 마음, 그 동심을 작품의 주재로 삼고 있다.

작가는 “제 그림을 보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그 ‘동심’을 되찾아 마음을 열게 하고 싶었다”며 “뉴욕 대도시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너무 여유 없이 기계처럼 돌아가는 대도시의 삶을 보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닫혀진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5~7시. ▲장소: 8 Whitman Ct. Teaneck NJ , 201-42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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