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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순 화백, SYK 센터서 2일부터 회고전

2013-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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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여류화가로 한국 근대미술의 선구자로 알려진 ‘해농 백남순 화백’의 회고전이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뉴저지 에디슨 소재 SYK 한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사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고전은 백 화백의 가족들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백 화백의 막내아들인 임대웅 전문의(비뇨기과)는 “SYK 한인커뮤니티센터 개관으로 꿈에 그리던 어머님의 회고전 기획하게 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3일 오후 5시다. 임대웅(왼쪽) 전문의와 케빈 김 코디네이터가 회고전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문의: 732-522-153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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